😏 K디지털트레이닝(KDT)

[10주차~ ] 10주차부터 오늘까지 KDT를 수료하면서 ( feat. 도중 취업, 80% 조기수료 완료)

또방91 2022. 5.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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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차부터 오늘까지

 

10주차부터 당일 6/16 수료일까지 상황을 말하자면,

통계학, 머신러닝, 딥러닝, 미니프로젝트, 산학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10~12주차

통계학 개념을 이해하는데 매일 머리가 버닝상태였었고.... 🤯

머신러닝을 배우면서 다시 자판 코딩을 해나가니 다시 괜찮은가 싶다가 🤨

딥러닝을 배우면서 헤롱헤롱하였다. 😵‍💫

 

13주차

그런 와중 3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미니프로젝트를 시행하였고

그이후 약 2달반 동안

뒤이어 IT기업과 함께하는 산학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본래 나의 계획대로라면 미니프로젝트를 끝냄과 동시에,

중도취업이 목표였으나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한 신입에 대해서는

최종에서의 쓴 맛을 여러 번 보게 되었다...😫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그리고 규모가 작든 크든간에

비전공자라면 최종 결정의 순간에서 탈락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ㅎ

(하긴.. 같은 면접자들의 프로젝트 경험을 옆에서 듣고있자면, 나 같아도 뽑을만 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산학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었고,

산학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던 이유는 오로지 멘.토.님 때문이 아닐까 싶다 💙

사수 부사수 느낌이라기보단 멘토링을 받을 때면 이건 마치.....

'해답을 못 찾아 방황 중일 때, 인생책을 찾은 느낌'이랄까. 

 

산학프로젝트가 매일 순항이진 않았다.

배우지 않았던 것을 공부하며 실제 구현하는 작업을 하다보니 진도도 안나가고...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크고작은 삐그덕거렸던 산학프로젝트...

회사도 아니어서 그런지 연락없는 무단결근 등이 여러번;; 😨

(사회생활보다 더 난장판이었던 것 같다라는 생각........)

 

그래도 열정있는 조원들과 멘토님 덕분에 프로젝트는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ㅎ

맨 처음에 상상했더 그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라이브커머스 호스트 및 그 관리자들이 시청자에게 개선된 피드백을 주기위한 대시보드를 구현하였으니....!!

 

 

 

🎈 도중 취업, 80% 수료

디지털 헬스케어 취업을 목표로 준비해왔던 2022년

남편과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봤을 때,

나의 전공인 보건의료분야에서 임상이 아닌 오피스 생활을 하는 간호사로서 노력해왔다.

이전부터 IT에 대한 나의 관심과 주변 지지체계는 마련되었으니 그쪽으로 흘러가는 건 당연했다.

 

산학프로젝트가 끝나기 5주 전 취업이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직책이었고, 앞으로 내가 성장하기 위해 알맞은 직책이었다.

도중 취업이 되어 바로 출근이 가능하였지만,

산학프로젝트 수료 이후 출근하기로 정하였다.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플로우가 다 완성되었고, 결과물에 대해 다듬으면 되는 시점.....

엔진구축에서의 오류에 대해 해결만 하면 되는 시점이었다.

 

전체 출석의 80%는 진작 넘었서 수료가 가능하였고, 프로젝트의 경우 오류만 해결되면 완성이 되기에

입사 전 선행되어야하는 교육이수와 프로젝트 숙지를 위해 

수료일까지 일주일을 남겨둔 상태로 조기 수료를 하였다. 

 

 

🎈 KDT 소감

1월부터 6월까지 약 반년동안 빅데이터를 배우면서,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

내 인생을 좀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게 물꼬를 터주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수료증을 받는 조원들 사진을 보며 수료 순간을 함께한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주부터 입사하여 새로 시작될 나의 신촌 생활에 설레고 있다.

 

 

정말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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