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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연구 간호사 출근 첫 날 😉
오랜만에 돌고 돌아 다시 온 신촌
교대 근무가 아닌 9 to 6 출퇴근!
병원 앞 횡단보도 앞에 딱 서면..
후.... 😫 한숨뿐이었는데, 지금은 두근두근거렸다❤
날씨가 흐렸지만 내 마음은.. 맑다 맑아 햇님이 떴네🌞
넓직한 책상과 큰 모니터 2개 세팅된 사무실에 들어오니 더 두근거렸다ㅎㅎㅎ
항상 간호복, 가운 이런것만 입다가 평상복을 입으니 왜 이리 좋은지 ~
물론 오늘은 첫날이니 깔끔하게 블라우스&정장치마이지만!
(내일은 청바지 입을거지롱 😜)
친절하고 똑똑하신 동료 선생님!
열정 넘치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맛있는 구내식당 점심밥! 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니 감회가 새롭다.
신규 때 눈물로 퇴근할 때면 카페베네 블루베리요거트로 속상함을 없애곤 했는데~
아직도 카페베네가 살아있었다 ㅋㅋㅋ)
운 좋게 1호선 급행 지하철을 타면서
무사히 슝슝 퇴근하는 경기도민_1 🙋♀️
그래도 시간계산해보니 서울 바깥쪽에서 왔다갔다하는 거랑 비슷하다 ㅎㅎ
벌써 모레 점심회식겸 교수님들과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있는데
잘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정신차리고 얼른 준비해가야지 ㅎ
퇴근하고 돌아오니 남편님이 수고했다며
부대찌개와 왕계란말이 마약계란장을 준비해놓은 건 안 비밀 🤭
앞으로 열심히 해야지 빠샤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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