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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알아본 후 나의 생각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인식조사)

또방91 2022. 1. 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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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커리어를 쌓고 싶어서

다시 돌아가려고 찾아보니

이전과는 너무나도 사뭇 다른 분위기...

 

채용공고를 보면 간호사, 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만 찾아볼 수 있었던 곳에서

데이터관련 직무들을 찾는 공고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보건 관련 기사나 칼럼들을 보면,

한국판 뉴딜 1.0에서의 스마트 의료인프라,

변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등등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keyword : 디지털 헬스케어 

 

 

1.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

https://eiec.kdi.re.kr/publish/reviewView.do?idx=56&fcode=000020003600004&ridx=6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 e경제정보리뷰 | KDI 경제정보센터

| 일반 국민의 80% 이상,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 건강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eiec.kdi.re.kr

마침, 작년 21년 2월에 조사한 자료가 있었다.

조사결과를 보고, 조사결과가 이렇게 나올 거라고 예상한 부분도 있었고 의외라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다.

 

* 예상했던 부분

 - 사람들이 디지털 헬스케어가 우리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는것. 

 - 웨어러블 사용에 대해 좋다는 건 알지만, 오류가 생길수 있어서 우려된다는 점

 

* 의외라고 생각했던 부분

- 많은 사람들이 개인 정보 남용 및 유출에 때문에 보건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활용에 대해서 동의하지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 질문을 잘 보면, 나의 건강상태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이 아니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데 말이다.

- 71.5%면 2/3가 완전히 넘는 비율이니, 대다수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였다. 조사연령층에 대해 나와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2.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

https://hins.or.kr/index.es?sid=a2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khdata.or.kr

 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들어가면, 현재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이렇게 변화되고 있구나 바로 알수 있다.

또한, 벌써부터 전국각지에서 벌써 의료데이터를 가지고 이렇게 구축하고 활용하고 있었구나 깨달으면서 내가 뒤쳐져있구나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배경' 카테고리에 있는 내용들만 봐도 너무 유익한 내용일 것이다.

그중 비전 및 추진방향에 있는 '목표시스템 구성도'를 가져왔다.

 

3. '행위별 수가체계' 등에 부딪친 디지털 헬스케어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126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쓰지도 못한다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전 세계를 주도하고 있지만 국내 현실은 ‘행위별수가제’에 막혀 의료현장에서 수월하게 사용도

www.bosa.co.kr

 

21.9월에 열린 포럼에서 다뤄진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사를 가져와봤다.

 

기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첫 문단을 가져와봤다.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임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28일 식약처가 개최한 ‘제2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실제 의료현장에 진입하기에는 행위별 수가체계를 기반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어려운 일이다”라고 토로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빠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이지만, 의료업계 시스템에 적용하기엔 애로사항이 많다는 점!

 

서준범 교수는 “우리나라 수가체계를 처음부터 다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보험재정 외 혁신 기금과 같은 형태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체 수가 시스템을 돌아보는 전향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의료 전반적인  구조를 정하는 사람으로서 일하진 않겠지만,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 일한다면 이런 체계 아래에서 일해야한다는 점을 알아두고 있는다면 나중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우리 현실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 투명한 막이 막고 있는 것만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그래도 그 안에서 일하고 있을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공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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